2월 소비자물가 1.4%↑…4개월 연속 1%대

입력 2013-03-04 08:51   수정 2013-03-04 09:01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1%대를 밑돈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4%, 전월대비 0.3% 올랐다.

장바구니 물가를 가늠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달보다 1.8%, 전년보다 7.4% 올랐다. 특히 신선채소는 지난달보단 4.2% 올랐지만 작년 같은 달보다 25.1% 급등했다.

전달과 비교해 휘발유(1.3%), 유모차(23.3%) 등은 올랐고 핸드백(-8.7%)은 내렸다.

서비스 부문은 지난달보다 0.3%, 작년보다 1.2% 상승했다. 이 중 전세는 작년 동월 대비 3.6%, 월세는 1.9% 올라 전체 집세가 3.1% 높아졌다.

공공서비스의 경우 전월과 같았으며 지난해 2월보단 1.1% 상승했다. 시내버스료(6.0%), 전철료(12.5%), 입원진료비(2.0%) 등이 1년 전보다 상승한 탓이다.

개인서비스는 지난달 같은 달보다 0.9% 올랐다. 고등학생 학원비(8.1%), 중학생 학원비(7.0%), 초등학생 학원비(4.9%) 등 사교육비가 오름세를 보였다.

16개 광역시도별로 보면 지난달보다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충북(0.5%)이었다. 경기강원·경북·경남·제주도는 0.4% 상승했다. 나머지 10개 시도는 0.2~0.3%씩 높아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