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자체최고 시청률 키워드는 대전-4·60대女

입력 2013-03-04 08:59  


[권혁기 기자] KBS 2TV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조사한 결과 3월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47.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전회대비 8.6%포인트 올랐다. 이는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지역별 '내 딸 서영이' 시청률을 살펴보면 대전 지역(56.1%, 202가구)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2위는 수도권으로 47.7%(1345가구)다.

성연령별로는 전국기준으로 여성 40대와 60대 이상에서 12%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그 뒤로 여성 30대가 10%, 남성 40대가 9%로 집계됐다.

2012년 9월15일 첫 방송 당시 19.3%로 시작한 '내 딸 서영이'는 50회 평균 33.3%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 이서영(이보영)은 강우재(이상윤)와 재결합했으며 이상우(박해진)와 최호정(최윤영)은 서로 사랑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사진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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