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중요성 부각…웅진씽크빅, '홈스쿨 한국사' 출시

입력 2013-03-04 11:11  

2007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6학년 1학기부터 배웠던 한국사를 5학년부터 배우게 됐다.

최근에는 융합형 교육이 강화되면서 한국사가 여러 과목의 배경 지식이 되었으며, 작년에는 고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내용도 초, 중, 고등학교까지 흐름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초등학교부터 배우는 역사 자체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서영택)의 초등 전문 공부방 브랜드 웅진홈스쿨에서는 초등 대상 역사학습 프로그램 '홈스쿨 한국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6개월의 학습시간으로 초등학교 과정뿐만 아니라 중학교 심화 수준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까지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의 역사 학습 프로그램은 단순 배경지식을 나열해 놓거나, 내용 이해를 묻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홈스쿨 한국사'는 자료해석, 실생활 연계, 그래프 분석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분석능력을 키우고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학습, 게임을 통한 기억학습, 연표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역사 이해 수업이 진행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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