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룰라 김지현, 청순 여신으로 돌아왔다

입력 2013-03-04 14:04   수정 2013-03-04 14:10


[연예팀]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원조 섹시아이콘 룰라 김지현이 청순 여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룰라의 리드보컬로 ‘비밀은 없어’, '날개 잃은 천사'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명실공히 90년대 최고의 섹시 가수로 자리잡은 김지현이 360도 바뀐 이미지로 컴백한 것이다.


김지현은 2월26일 공개된 여성지 '레이디경향' 3월호에서 그 동안의 섹시이미지를 벗고 우아하고 화사한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에서는 그 동안의 강하고 섹시했던 이미지와 달리 청순한 외모와 단아한 이미지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 잡은 것.


김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과거 자의반 타의반으로 섹시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그게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양악 수술 후엔 단아하고 청순한 콘셉트가 잘 어울리는 거 같다.”며 “20, 30대 땐 무대에서 강한 카리스마가 돋보이게 좋았지만 이제는 편안한 이미지로 보이고 싶고, 온실에서 자란 화초처럼 천생 여자라는 말도 듣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현의 화보와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된 속내, 그 동안의 삶에 대한 인터뷰는 레이디경향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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