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최근 진에어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진마켓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마켓이란 진에어가 지난해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봄과 가을 일 년에 두 차례씩 정기로 여는 온라인 마켓이다. 국내외 항공권은 물론 에어텔 등 각종 여행상품을 평소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인천∼옌타이 왕복 노선은 최저 15만 9,900원(공항세, 유류할증료 포함), 인천∼방콕 왕복 노선은 30만 9,0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또한 인천∼비엔티안 왕복 노선은 최저 32만 4,200원, 인천∼괌 왕복 노선 가격은 40만 5,700원부터 판매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진마켓을 찾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노선의 할인 항공권과 여행상품 등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더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국제선 항공권 역경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진마켓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사진출처: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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