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대통령 명의의 ‘국세 1천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산지역에서 연간 국세 1000억원 이상을 납부한 기업은 부산은행이 처음이다.
‘고액 납세의 탑’은 자진신고해 납부한 법인세와 농어촌특별세 합계가 연간 일정금액을 넘기는 법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기념탑으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은행 츠은 “이번 수상은 부산은행이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속에서도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로 조세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해 우량 금융기관의 입지를굳건히 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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