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직원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수집해 경영에 반영하는 ‘원두(One-Do)’ 혁신 시스템이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학생들에게 성공 혁신의 모델로 소개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컬럼비아 경영대 산하 ‘글로벌 브랜드 리더십센터’가 최근 원두 혁신 시스템을 사례연구 대상으로 등재,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의 학습에 활용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10년 도입한 원두 혁신은 12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제각기 우리금융그룹 전체에서 비용을 아낄 만한 부분이나,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번 사례연구 자료를 작성한 번 슈밋 컬럼비아대 교수는 “최고경영진의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실행하는 하향식(top-down)이 아니라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혁신을 실천하는 상향식(bottom-up) 혁신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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