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이유와 연인 역할을 맡게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3월4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BS 2TV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에서 조정석은 아이유와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 연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설날,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가 있었다. 가족들 앞에서 아이유와 연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했더니 도둑놈이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게 이슈화되는 것은 원치 않지만 이게 진실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아이유만 괜찮다면 열심히 연인 관계를 만들어 볼 의향이 있다.(웃음)"고 말했다.
또 KBS 주말드라마 주인공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부담보단 기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KBS 주말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다니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아이유는 "워낙 정석 오빠가 동안이고, 극중에서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이라서 나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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