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 혼조세

입력 2013-03-05 06:40  

4일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가 0.53% 하락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100지수는 0.13% 떨어졌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46% 올랐다.

지난주 증시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시도되는 가운데 기업 실적 둔화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 전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예상보다 강한 대출 규제를 도입한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기업들의 저조한 실적발표도 이어졌다. HSB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 발표로 2% 이상 하락했다. 카작무스 등 원자재 관련 기업도 중국발 악재로 약세였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