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태희 연구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27.1%를 기록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2011년과 2012년 각각 33.1%와 35.0%로 수익성 또한 높다"며 "일본 오리지널사 쪽 공급 물량 증가와 신규 아이템 추가로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에는 바이오사업 부문 가치가 반영돼 있지 않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5억원과 264억원이고, 이때 주가수익비율(PER)은 15.4배 수준"이라며 "국내 핵심원료의약품(API)업체인 에스텍파마가 16.0배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API 사업에 대한 가치일뿐 바이오 가치는 반영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향후 티슈진-C의 임상2상 결과 발표와 3상 진입 시 밸류에이션도 재평가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향후 성장동력은 퇴행성관절염치료제인 티슈진-C가 될 것이고, 현재 임상 2상 마무리 단계로써 올 하반기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국내 인공관절 치환술 시장규모가 3000억원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티슈진-C의 임상 3상 진입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재평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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