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5일 오후 취임 인사차 전두환 전 대통령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총리 비서실장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석민 사무차관과 최형두 공보실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전날인 4일 정 총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에 대한 예방을 끝으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취임 인사를 모두 마무리한다.
정 총리는 8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진석 추기경, 조계종 총무원장 등 종교계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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