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그룹 버스커버스커(장범준 김형태 브래드)가 소속사를 찾았다.
3월5일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버스커버스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 소속사는 케이블 방송 Mnet 음반 프로듀서(PD) 출신 김지웅과 작곡가 류형섭이 공동대표로 있는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김지웅 대표는 버스커버스커 1집을 만든 PD이기도 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버스커버스커와는 '슈스케' 시절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이렇게 한가족이 된 것 같다"라며 "버스커버스커는 자신들만의 색깔에 맞게 자유롭게 음악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음반 제작 등 버스커버스커가 요청하는 부분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2001년 Mnet '슈퍼스타K3' 준우승을 차지한 후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시키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당시 버스커버스커는 소속사없이 CJ E&M으로부터 매니지먼트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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