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원에 취득키로
나우콤은 지난 4일 열린 이사회에서 모바일 게임사 블루윈드 지분 4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주식 취득 금액은 32억원으로 나우콤이 최대주주가 된다.
나우콤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사업의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검증받은 개발사를 인수하기로 했다”며 “블루윈드 게임의 해외 진출과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개발로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루윈드는 홍두선 대표가 2009년 창업한 게임 개발사로 ‘퀴즈킹’이 구글플레이 무료 앱 부문 1위, ‘가로세로 낱말맞추기 2013’이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을 기록하는 등 연이은 성공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1년에는 게임 ‘괴도루팡’으로 미국 등 15개국에서 무료 앱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프리카TV 운영과 온라인게임 유통을 맡고 있는 나우콤은 지난해부터 모바일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올해 자체 개발과 외부 개발사 제휴를 통해 2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내놓을 계획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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