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 대세는 끊임없이 달리는 일명 런 게임이다. 한동안 큰 인기를 받았던 이망기 스튜디오즈의 '템플런'과 최근 유행하는
위메이드의 '윈드러너' 역시 이러한 런게임의 일종이다. 이에 3월 5일 Mocoga의 '서브웨이 서퍼'가 카카오 톡 게임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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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서퍼 for Kakao'의 사진. |
'서브웨이 서퍼'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iloo Games의 글로벌 버전 '서브웨이 서퍼 (Subway Surfers)'를 국내 특성에 맞게 강화한 게임이다. 카카오톡의 친구관계를 통한 경쟁 및 협력의 특성을 게임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 <p>'서브웨이 서퍼 for Kakao'는 주인공 캐릭터 '광수'가 지하철에 그래피티 벽화를 그리다가 역무원에게 들켜 도망가는 것을 시작으로 한다. 장애물들을 피해 지하철 사이, 위, 아래로 재빠르게 움직이며 도망치는 속도감 있는 플레이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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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을 피해 달아나는 광수의 모습. |
'서브웨이 서퍼 for Kakao'는 주간단위의 리더보드 경쟁을 통해 누가 더 높은 점수를 쟁취했는지 볼 수 있다. 따라서 유저 간 경쟁심을 자극하며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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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단위 리더보드에 나타나는 점수. |
아울러 친구들에게 아이템도 선물할 수도 있다. 출시와 함께 친구초대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카카오톡 친구를 게임에 초대함으로써 유로 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친구 초대 5명은 헤드스타트 3개, 10명은 호버보드 5개, 20명은 메가헤드스타트 4개, 30명은 1일 무제한 스프레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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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아이템을 이용하면 더욱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박소정 Mocoga PM은 '귀여운 캐릭터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피드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 말해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정한 런 게임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서브웨이 서퍼 for Kakao'의 행보가 주목할 만하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