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유지웅 연구원은 "특수강 선재 판매량은 지난해 2분기 평균 9만7000톤에서 올 1분기 10만7000톤으로 전망된다"며 "판매증가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또 "세아특수강은 국내 최대 특수강 선재업체"라며 "시장 점유율 40%에 달하는 높은 시장 장악력으로 경쟁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충주2공장 Bar to Bar 및 Peeled Bar 등 신규강종 진출에 이어 지난해 4분기에는 수소로 3기 도입을 통한 CHQ Wire 2만톤, 그리고 CD BAR 1만톤 증설이 마무리됐다는 것. 올 1분기부터 업황 턴어라운드와 함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은 중국의 견조한 자동차용 특수강 소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 3만톤 생산 규모의 천진법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세아특수강의 성장 스토리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저평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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