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19. 연세대)의 첫 등교 모습이 포착됐다.
3월5일 오전 올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하고 6일 오전 입국한 손연재는 당일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으로 첫 등교했다.
이날 손연재는 신입생다운 풋풋함이 느껴지는 티셔츠와 청바지, 백팩을 매치, 동안 미모를 뽐냈다.
특히 손연재는 본 수업에 앞서 연세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스마트한 대학생을 위한 인터랙션 매거진 ‘캠퍼스텐’ 3월호 증정 이벤트에 참여했다. 자신이 직접 표지모델로 나선 ‘캠퍼스텐’을 나눠준 손연재는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에 응하는 등 캠퍼스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행사를 마친 손연재는 “앞으로 연세대 생활이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남긴 뒤 강의실로 향했다. 실제 손연재에게 ‘캠퍼스텐’ 연세대학교 특별판을 전달받은 정치외교학과 정문호 학생은 “함께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체조요정 손연재라니 신기하다”며 “이렇게 특별히 제작된 학교 로고가 부착된 ‘캠퍼스텐’ 매거진을 받으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손연재 첫 등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 이렇게 커서 첫 등교를...” “나도 저때가 좋았는데” “손연재 첫 등교 패션, 완전 풋풋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ade in twenty’라는 주제로 스무살 새내기가 된 손연재와 ‘대학교 입학과 일’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가 담긴 ‘캠퍼스텐’ 3월호는 전국 주요 대학교에서 무료배포된다. (사진제공: 캠퍼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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