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김인석 이(異)문화 경영연구소장이 이라크 관습과 규범,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과정을 홍성민 중동경제연구소장이 이라크 정치와 경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한화건설 BNCP사업단 인재관리(HR)팀에 근무 중인 이라크인 무하마드 바라씨가 ‘한국인들이 실수하기 쉬운 이라크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대우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문화 교육을 통해 이라크에 파견된 임직원들이 현지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 비스마야 지역에 1830만㎡(약 550만평) 크기의 경기 분당급 신도시를 조성하는 80억달러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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