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기 좋은 계절…내 무릎을 지켜주는 신발

입력 2013-03-06 17:14   수정 2013-03-06 17:15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운동을 결심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가장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은 워킹이나 러닝이다.

그러나 무릎관절이 안좋은데 콘크리트 바닥을 좋지 않은 신발을 신고 마구 매일 과도하게 달리거나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멀쩡했던 무릎관절을 다칠 수도 있는 것은 물론이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2013년 봄을 맞아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러닝화, ‘서브라이트 듀오 런(Sublite Duo Run)’ 을 출시했다. 

‘서브라이트 듀오 런’ 은 두 개의 폼을 접착한 형태가 아닌 리복의 고유기술력의 듀얼 덴시티 폼(Dual Density Foam)으로 만들어져, 실내외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서브라이트 듀오 런’ 은 밀도가 다른 두 개의 폼으로 구성돼 있다. 바닥 부분은 딱딱한 폼으로 구성되어 내구성을 높이고 탄력있는 반응력을 제공하며, 중간 부분은 부드러운 폼으로 구성되어 가벼운 쿠셔닝을 선사한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매쉬 소재가 러닝시 쾌적한 발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발의 움직임을 돕는 무봉제 3D 멀티레이어 프린트로 갑피를 마무리하여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한층 강화된 유니크한 디자인이 패션 러닝화로도 손색없다.

아울러 편안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감을 주는 슈즈도 출시됐다.

컬럼비아 ‘컨스피러시’의 미드솔(중창)에는 과격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발의 쏠림이나 비틀림을 막아주는 ‘테크라이트 플루이드 프레임’ 기술이 적용돼 균형감과 안정감을 준다. 접지력을 강화한 동시에 불필요한 부분의 고무를 모두 제거해 발에 맞춘 듯한 착용감을 주는 아웃솔(밑창)은 컨스피러시를 한층 가볍게 만든 일등 공신이다.

 
뛰어난 방투습 기술 ‘아웃드라이’를 적용해 봄철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도 쾌적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다. 화사하고 생생한 색상은 기존 등산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일상 생활에도 연출 가능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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