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유비가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최근 이유비는 의류브랜드 ‘스마일마켓’의 광고영상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 속 이유비는 봄 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도도하면서도 청순한 이색 매력을 뽐냈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이어 ‘스마일마켓’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 이유비는 S/S 컬렉션 메이킹 영상에서 이번 시즌의 아이템을 고민하는 디자이너로 변신해 진지한 표정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디자인하는가 하면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매력 발산을 했다.
이유비가 제안한 패션을 살펴보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플라워프린트의 원피스와 라인이 드러나는 투피스로 여성스러움을, 파스텔톤의 니트와 캐주얼한 진즈 아이템으로는 발랄한 매력을, 마지막으로 보이쉬한 느낌의 셔츠와 수트를 이용해 시크함을 강조하는 등 2013년 봄과 여름의 유행패션을 한 눈에 소개했다.
더불어 이유비는 특유의 무결점 우윳빛 피부와 군살 없는 퍼펙트 바디로 완벽한 옷맵시를 자랑했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독특한 영상에 맞추어 다양한 표정 연기로 사랑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유비 패션 디자이너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가 제안한 스타일링 궁금하다” “이유비 패션 디자이너 변신 축하해요” “이유비 진짜 귀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비는 올 한 해만 통신, 주류, 패션, 여성용품,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에 잇달아 출연하는 등 광고계의 루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유비는 4월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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