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원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 강화와 이에 따른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2월 ADP 민간고용 호조에 힘입어 소폭이나마 또다시 사상최고치 경신에 성공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는 제조업 부분의 호조와 지연된 설비투자수요가 맞물리며 고용시장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진입하고있다"고 판단했다.
경제지표 호조세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회복시킬 것이라는 기대다.
그는 "최근 미국 자금흐름을 보면 연초 이후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자금유출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며 "1월 둘째주 이후 44억5800만 달러의 자금이 MMF로부터 이탈했다"고 전했다.
이탈한 자금의 목적지는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해외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본토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 규모를 상회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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