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에이치엘비의 라이프리버(주) 보유지분은 기존 47.5%에서 49.64%로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프리버 이승현 이사는 "라이프리버의 바이오 인공간을 올 상반기 중 성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증자에서 마련한 자금으로 바이오 인공간 환자임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치엘비의 김하용 이사는 "하이쎌의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완료된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인공간 임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인공간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리버의 '바이오 인공간'은 인공심장 등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며 최근 보건복지부 임상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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