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 감독은 이날 오후2시 의정부지검에 출두해 "돈을 받지 않았다"며 "10년 전부터 (구속된 브로커 최모 씨와) 금전 관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로 현역 감독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4대 프로 스포츠 통틀어 강 감독이 처음이다.
강 감독은 2년 전인 2010-2011 정규시즌에 승부조작 브로커 최모 씨에게서 수천만 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금품수수의 사실 관계와 경위를 캐물을 방침이다. 특히 강 감독이 경기의 승패나 점수를 조절해달라는 브로커 최 씨의 청탁을 수용했는지 추궁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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