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손예진 주연의 영화 ‘타워’가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통했다.
파일공유 사이트 파일조에 따르면, 타워는 지난 6일 다운로드가 시작됐으며 7일 현재 영화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워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개봉했다. 올 해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영화로,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7광구’ ‘화려한 휴가’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연기파 배우 설경구, 손예진을 비롯해 김상경, 김인권 등 탄탄한 출연진의 실감나는 연기가 작품성을 더했다.
관계자는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세트 촬영, 미니어쳐 촬영의 하모니가 빚어낸 뛰어난 영상이 한국 영화 특수영상 제작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타워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타워에 이어서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클라우드 아틀라스 ▲나의 PS 파트너 ▲광해, 왕이 된 남자 순의 다운로드 순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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