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 따르면 이날 철도도시시설공단이 고속철도 2단계 도심 통과 구간공사를 시행하던 중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을 건드려 전력 공급이 중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시간 가량 상ㆍ하행선 열차의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한 뒤 완전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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