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PC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PC 운영체제 윈도8의 가격을 낮춘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8과 오피스 등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PC 제조사의 제품에 탑재되는 형태) 방식으로 납품하는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윈도8 기반 PC의 반응이 신통치 않은 데다 윈도8이 들어간 작은 크기의 PC가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10.8인치보다 작은 PC에 탑재되는 ‘윈도8과 오피스’ 패키지 납품 가격을 30달러 낮추기로 했다. 종전 가격은 120달러 수준이었다. 10.8인치보다 큰 PC에 들어가는 윈도8 가격도 30달러 인하한다. 다만 오피스 프로그램은 제조회사에서 따로 구입해야 한다.
한국마이크로스프트는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크기의 PC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면서도 “가격 할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