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락앤락(회장 김준일)이 올해 신제품을 포함한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이 회사는 주방생활용품 총 7개 품목 58종 가격을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올해 신제품인 ‘쿡플러스 스피드쿡’(사진)을 비롯해 프라이팬, 바스켓 등 7개 품목이다. 제품별로 최초 출시가 대비 20~34% 인하한다.
철이 지난 제품에 한해 1회성 이벤트 성격으로 가격을 내린 적은 있지만 신제품 가격을 인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라면 및 김치찌개 전용 냄비 등으로 구성된 쿡플러스 스피드쿡 시리즈는 락앤락 주방용품 가운데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손꼽힌다.
락앤락은 베트남 쿡웨어공장이 가동을 본격화해 원가 경쟁력이 강화된 덕분에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했다고 가격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