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컬투의 베란다쇼’(가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3월7일 MBC의 새로운 교양 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가제)의 코믹한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티저 예고편에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이슈의 현장에 직접 있는 것처럼 합성돼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티저 예고 편 속 두 사람은 주식 거래소 현장,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 모습,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는 현장 등에 깨알같이 숨어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태균은 국민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의 경기 모습에 얼굴이 합성돼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다양한 합성 사진으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티저 예고편은 ‘컬투의 베란다쇼’(가제)가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현재 대한민국 각 분야의 모든 문제들을 다양하게 다룰 것임을 재치 있게 알리는 것과 동시에 컬투 다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티저 예고편에 담긴 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 스튜디오에 등장한 컬투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답게 단번에 촬영 콘셉트를 이해하고 다이나믹한 표정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컬투의 베란다쇼’(가제)는 현재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전반을 다루는 스튜디오 토크쇼로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컬투가 MC로 캐스팅 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컬투의 입담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교양 토크쇼 일명 ‘쇼양’을 선보일 ‘컬투의 베란다쇼’(가제)는 3월18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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