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혜수와 오지호 커플이 로맨틱 카리스마가 폭발한 첫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최근 김혜수와 오지호는 서울 압구정동의 스튜디오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첫 촬영을 갖고 로맨틱 카리스마를 한껏 표출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커플 호흡을 맞추게 된 김혜수와 오지호는 서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호흡을 과시했다. 극중 미스김 역을 맡은 김혜수는 특유의 당당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로 황홀한 자태를 보여줬고, 김혜수 앞에서 유독 부끄러움을 타던 ‘장규직’ 역을 맡은 오지호는 카메라 샷이 터지자 톱 모델의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리드했다.
이날 극중 ‘미스김’ 캐릭터에 맞게 블랙 정장을 차려 입은 김혜수는 단정함 속에서도 배어나오는 아찔한 섹시미를 유감없이 표출해 “역시 김혜수”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또란 만능 스포츠맨이자 톱 모델 출신인 오지호도 인상적인 파마머리와 슈트로 막강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혜수는 현장에서 “지호씨 슈트 차림 멋지지 않냐?”며 극찬하는 센스를 보였고, 오지호는 “혜수 선배는 나의 로망이었다”고 응답해 ‘로맨틱’한 기운을 한껏 퍼뜨렸다는 후문이다.
극중 미스터리 계약직 사원으로 활약하는 미스김(김혜수)과 미스김을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기를 쓰지만 매번 굴욕을 면치 못하는 정규직 에이스 장규직(오지후)의 대조적인 조합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지호 아줌마 파마와 김혜수 도도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아줌마 파마 웃기다” “역시 김혜수 포스가 남달라” “오지호 아줌마 파마 귀엽다. 드라마 기대 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 김혜수가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펼칠 ‘직장의 신’은 4월1일 오후 9시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미디어/MI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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