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RPG '크리티카' 신규 스테이지 3종 업데이트

입력 2013-03-08 11:15  

NHN 한게임은 3종의 만레벨 스테이지를 신규 오픈하는 등 초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크리티카'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크리티카'는 액션 게임 전문 개발사 올엠이 만든 신작 게임으로 지난달 26일 공개서비스(OBT) 실시 이후 네이버 등 포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는 등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용자들이 몰려 서버를 2개를 추가, 현재 4개의 서버로 운영되고 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크리티카'의 PC방 점유율(전날)은 '던전앤파이터'를 누르고 1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크리티카'는 서비스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만 레벨 이후의 순환 콘텐츠인 신규 스테이지 3종을 추가하는 것.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이지는 리온 강철 용골 조선소, 시련의 틈 1~10층, 광기 어린 연금술사의 공방1층이며, 영웅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영웅 난이도는 하루 도전 횟수가 제한돼 있는 최고 난이도의 던전으로, 공략하기 힘든 만큼 레어 아이템 확률도 높다. 또한 40레벨 이후의 신규 퀘스트들이 추가돼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희귀 세트 장비 제작도 가능해졌다. 상급 장비 자체만으로도 효율이 좋지만, 다른 상급 장비와 함께 제작 재료로 사용할 경우 보다 강력한 세트 효과가 가능하다.

'크리티카'는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티저 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이달 중순과 말, 두 차례에 걸쳐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국 올엠 개발총괄이사는 "'크리티카'에 대한 유저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오픈 후 진행하는 첫 번째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실시간으로 유저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나은 '크리티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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