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평정 조작을 지시해 측근을 승진시킨 의혹을 받고 있는 고영진 경남도 교육감(사진)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창원지검은 감사원 감사 결과 근무평정 조작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를 받고 있는 고 교육감에 대한 수사를 위해 지난 5일 경남도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발표했다. 검찰은 도교육청 인사계와 교원인사과 등에서 관련 서류를 압수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경남도 교육청 감사를 발표하면서 “고 교육감의 측근 등을 승진시키기 위해 허위로 근무평정을 작성했고 이미 확정된 2010년 하반기 근무평정을 바꾸기도 했다”며 고
육감과 당시 인사 담당자 등 3명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다. 경남도 교육청은 감사원에 재심 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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