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뮤지션 엠타이슨, 일렉트로닉 넘버 '오토매틱'으로 새로운 도전

입력 2013-03-08 18:59  


[연예팀] 댄스홀 레게 뮤지션 엠타이슨이 새 싱글 '오토매틱'(Automatic)으로 돌아왔다.

엠타이슨은 지난해 댄스홀 레게 사운드를 담은 미니앨범 '와 관(Wa Gwan)'을 발표해 음악 팬들과 마니아의 귀를 사로잡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힙합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우승자인 로꼬가 함께한 '와 관(Wa Gwan)'과 작년말 발표한 '유갓미(U Got Me)'를 통해 댄스홀 레게와 일렉트로 팝 사운드의 조합을 선보이며 마니아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엠타이슨의 신곡 '오토매틱'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엠타이슨의 묵직한 랩이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발표했던 싱글 '다 해먹어'와 같이 다분히 사회비판적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2012년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서 한국 디제이의 자존심으로 부상한 프로듀서 진바이진(JIN BYJIN)이 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일렉트로닉 음악의 요소들인 Electro, Dubstep, French Electro등을 재조합한 사운드로 엠타이슨의 메세지 전달을 극대화 해냈다.

이번 싱글앨범의 커버는 엠타이슨의 미니앨범과 '유갓미'의 재킷 디자인을 맡았던 조경규 작가가 맡았다.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터치를 통해 앨범의 사운드와 메시지를 이미지로 완벽하게 형상화 했다.

한편, 신곡 '오토매틱'은 엠타이슨이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적 시도인 'Xperience'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creativity와 originality가 있는 프로듀서들과의 작업을 통해 댄스홀 레게의 영역을 넘어 보다 다양하고, 진화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자 하는 일종의 음악적 화학실험이다.

엠타이슨은 "또 다른 면, 더 넓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시도이기에 그 시작으로 평소 존경하던 진바이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택한 것."이라며 "별미처럼 신선하고 맛깔 난 시도들을 들려드리겠다.'고당부했다.

제니스미디어컨텐츠와 전속 계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활동하게 된 엠타이슨의 실험적 도전이 돋보이는 'Xperience' 시리즈 첫 작품인 '오토매틱'은 3월 중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또한 4월 중 발표 예정인 새 작품부터 함께 작업을 하게 된 제니스미디어컨텐츠의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전 여행스케치 현정호와 엠타이슨의 음악적 만남 또한 앞으로 그의 음악적 행보에 어떤 발자취를 남기게 될지 기대된다. (사진제공: 제니스미디어컨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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