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최여진이 ‘댄싱스타2’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최여진은 3월8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이하 ‘댄싱스타3’)에서 ‘댄싱스타2’를 회상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닦으며 최여진은 “우승 이후 바쁘게 지냈다. 춤추는 모습으로 사랑도 많이 받았고 배우들도 대단하다, 잘 봤다고 말하더라”고 높아진 인기를 설명했다.
이어 “신기한 게 아직도 운동을 하면서 춤의 콘셉트를 생각하고 있다”며 “방송에 안 나와도 되니 출연하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춤 맛이라는 게 잊을 수 없더라”고 밝혔다.
또한 “어릴 적 이루지 못했던 꿈을 한풀이 했다. 그래서 ‘댄싱스타3’가 그립다. 무대 다시 세워 달라. 모든 시간들 중에 가장 소중한 순간이었다. 내가 ‘댄싱스타2’는 휴가였다. 내 어린 시절 꿈을 풀어내면서 많이 치유 받는 느낌이었다”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댄싱스타3’에서는 김완선 이종원 김경호 자넷리 혜박 등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출연 계기와 각오를 밝혔다. (사진 출처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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