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2인자 경쟁 발발, 눈물겨운 박정철 노력 '눈길'

입력 2013-03-10 10:15  


[권혁기 기자] SBS '정글의 법칙' 2인자 경쟁이 발발했다.

3월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선 2인자 경쟁이 벌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뉴질랜드 첫 번째 생존기로 꾸며졌다.

첫 장면은 뉴질랜드 출발전 공항에서부터 시작했다. 족장 김병만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 등은 새 멤버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박정철은 "새 멤버들이 다 배우라고 들었는데 내가 정글 선배로서 조교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리키김은 "정글 선배로서?"라고 응수했다.

예기치 않게 '정글의 법칙' 2인자 경쟁이 시작된 것. 리키김이 "내가 부족장이다"라고 2인자임을 선언하자 리키김은 "너 아마존 가봤냐"라고 대응했다.

'정글의 법칙' 아마존과 뉴질랜드 편까지 출연한 박정철과 원조 멤버 리키김의 2인자 경쟁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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