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前국회의원 별세

입력 2013-03-10 17:06   수정 2013-03-10 23:59

김한수 전 국회의원(8, 12대·신민당)이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대한일보 기자를 거쳐 1971년 논산에 출마, 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나 반독재·반유신 투쟁을 벌이다 3년 동안 옥고를 치렀다. 이후 민락재단, 경로의집 등 복지재단을 세운 고인은 1985년 재선, 민주당 정무위원 등을 지냈다. 빈소 의정부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31-820-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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