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13년은 씨티씨바이오의 인체의약품 전문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란 판단"이라고 밝혔다. 2012년 기준 매출 비중 24%인 인체의약품사업부의 이익 비중은 52%에 달한다.
이 애널리스트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인 ‘플리즈’의 55개국 해외 수출계약에 따라 본격적으로 매출이 일어나는 2013년 하반기부터는 폭발적인 매출 및 이익성장이 예상된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효소첨가제 ‘씨티씨자임’ 은 2013년 하반기까지 미국 품목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2013년 231억원(전년대비 43.5%)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경쟁력 있는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에 근거한 개량신약의 개발은 다수의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만료와 경쟁 심화되는 단순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의 또다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약물전달시스템(DDS)기술에 근거한 개량신약 개발은 글로벌 CMO(생산 및 임상대행)업체인 카탈란트와 글로벌 1위 제네릭 업체인 테바와의 협력을 통해 빛을 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기술은 의약품개발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개량 신약 바이오베터 약물개발의 핵심이 되는 의약기술이라며 따라서 신약 개량신약 개발 활성화에 따라 약물전달시스템 개발기업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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