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은 11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가 된 브라운은 파비안 고메스(아르헨티나)와 조던 스피스(미국·이상 19언더파 269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선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이날 5타를 줄이며 11언더파 277타, 공동 30위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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