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완편녀로 등극했다.
3월11일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속옷브랜드 ‘예스’ 측은 “올해 1월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발탁된 후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50%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의 판매량이 타 제품에 비해 최대 6배 가량 높아지는 등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예스’ 측은 월등히 높아진 매출과 소비자의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50%의 물량을 추가 생산하며 이른바 ‘전효성 효과’에 대비하고 있다.
‘예스’ 마케팅 담당자는 “전효성 모델 발탁 이후 ‘예스’의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돼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러블리함을 담은 제품을 전효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대가 원하는 언더웨어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은 개별 활동 및 새 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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