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오디션 참가 그룹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자작곡 ‘크레셴도’가 화제다.
3월10일 생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악동뮤지션이 자작곡 ‘크레셴도’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악동뮤지션이 선보인 ‘크레셴도’는 상큼한 분위기의 곡으로 “내 목소리가 하늘에 닿아 울려 구름도 나를 듣기까지 맘에 들 때까지~ 일단 말하고 봐 바라던 바. 시작도 안하고 포기는 마. 맘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꿈”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크레셴도’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대중성까지 갖췄다”고 호평 했으며, 보아는 “멜로디도 너무 좋았고 안무도 좋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양현석 역시 “너무 잘 해서 인상 깊게 봤다”고 평했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심사위원들의 혹평으로 탈락 위기를 겪었지만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며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악동뮤지션 ‘크레셴도’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크레셴도 완전 좋아” “악동뮤지션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자작곡이라 더 좋은 듯 악동뮤지션 크레셴도 흥했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셴도’는 방송 직후 멜론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11일 오전에도 ‘크레셴도’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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