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자신도 가수로 뜨고 싶었던 신인 시절이 있어다고 고백했다.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 한성호는 연예계 데뷔와 한류의 중심에 선 FNC엔터테인먼크의 대표가 되는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성호 대표는 "이경섭 작곡가와 함께 음반을 준비하다 조성모가 합류 후 1999년 '굿바이 데이'란 노래로 가수 데뷔 했다."며 "하지만 조성모의 '투헤븐'이 발표하자 마자 대박이 났고 그 이후 발표한 음반은 조성모의 아류작이라는 평과 함께 빛을 보지 못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그러한 힘든 과정이 있어서인지 내 꿈을 대신해줄 FT아일랜드를 무대에 올리고 나서 씨엔블루까지 현재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현재 FNC엔터테인먼트는 음반작업뿐만이 아니라 청담동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가수 음반제작뿐만이 아니라 연기자와 개그맨 송은이 등을 영입하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드라마 제작에도 발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씨엔블루와 함께 아프리카에 씨엔블루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을 위한 보육 시설을 제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의 이야기는 3월11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 된다. (사진제공: C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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