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올 초 입사한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 20여 명이 공항을 찾은 이들을 위해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합창하고 사탕도 선물했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기타로 이루어진 에어부산 승무원 악기연주 동아리 ‘블루하모니’ 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직접 연주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고객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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