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탄탄한 몸매 비결은 ‘철인 3종 경기’

입력 2013-03-11 15:35  


[연예팀] 유닛그룹 ‘다소니’로 활동 중인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가 방송을 통해 숨겨둔 수영 실력을 뽐냈다.

남녀 수영 성대결이 펼쳐진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3월10일 방송에서 이 날 시합에 참여한 하니는 철인 3종 경기를 했던 이력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여자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해 숨겨둔 수영실력을 뽐냈다.

이날 결승까지 올라간 하니는 손호영과 대결을 펼쳤다. 마치 한 마리 고래가 잠영을 하는 듯한 엄청난 속도로 손호영의 제쳐 출연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시합이 끝난 후 하니는 "중학교 때까지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다. 주로 장거리와 바다수영만 해서 실내 수영장은 익숙하지 않다"며 손호영과의 대결에 대해서는 “막상막하였던 시합이었다”라고 표현해 수영실력과 겸손함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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