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전기차 충전기 진출…2013년부터 준중형용 양산

입력 2013-03-11 17:15   수정 2013-03-11 23:39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주)만도가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 완속 충전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만도는 일본 다이아몬드 일렉트릭과 기술 도입 계약을 맺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전기자동차(EV)용 충전기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다이아몬드 일렉트릭은 점화코일, 파워트레인 전자제어유닛(ECU) 등의 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만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완속 충전기와 고전압 ECU 생산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도 관계자는 “국산 전기차인 현대차 블루온과 기아차 레이용 완속 충전기를 일부 시범 생산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준중형차용 완속 충전기를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내년 하반기 쏘울 전기차를 내놓고, 현대차는 2015년 준중형급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