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일본 다이아몬드 일렉트릭과 기술 도입 계약을 맺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전기자동차(EV)용 충전기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다이아몬드 일렉트릭은 점화코일, 파워트레인 전자제어유닛(ECU) 등의 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만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완속 충전기와 고전압 ECU 생산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도 관계자는 “국산 전기차인 현대차 블루온과 기아차 레이용 완속 충전기를 일부 시범 생산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준중형차용 완속 충전기를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내년 하반기 쏘울 전기차를 내놓고, 현대차는 2015년 준중형급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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