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이영호 '장군멍군' 아쉬움 남은 무승부

입력 2013-03-11 21:19  

<p>11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Ⅱ: 군단의 심장' 출시 기념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과 기대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6명의 이벤트 경기가 열려 시선을 끌었다.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전야제 행사 현장
</p> <p>이제동과 장현우의 인공지능과의 경기에 이어 두 번째는 이영호와 이승현의 '이어하기' 이벤트.</p> <p>두 선수는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며 해설위원들과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화려한 경기를 펼쳤다. 손에 땀을 쥐는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준 첫 번째 경기는 이승현의 승리로 끝났다.</p> <p>경기 후 이영호는 '계속 오니까 막을 수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울트라가 정말 세다는 것을 느꼈다. 너프가 시급하다'며 말했다. </p> <p>이승현은 '이영호 선수의 순간의 판단미스였다. 다시 그 시점으로 돌아가 플레이한다면 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말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계속되며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열기 속에서 이영호와 이승현의 두번째 경기가 펼쳐졌다.</p> <p>마찬가지로 손에 땀을 쥐는 두 번째 경기를 펼친 두 선수의 대결은 '두 번은 안진다'라며 이영호의 승리로 돌아갔다.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를 마감한 이승현과 이영호는 다음을 기약하며 무대를 내려갔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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