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가수 성시경이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먹방계에 진출했다.
3월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성시경은 멤버들과 함께 경남 사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성시경은 장발 팀, 단발 팀 어디에도 끼지 못하고 1인 팀이 됐다. 저녁 복불복으로 30첩 반상이 걸린 가운데 성시경만 혼자 팀이 된 것.
다른 멤버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성시경은 복불복 도중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휴게소에서 컵라면을 폭풍 흡입했다. 컵라면 하나를 폭풍 흡입한 성시경은 "30첩 반상은 무슨. 하나 갖고 안 되는데. 나 하나만 더 말아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성시경은 컵라면을 폭풍 흡입한 대가로 저녁을 밥과 국만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성시경의 폭풍 흡입에 네티즌들은 "성시경도 이제 먹방 스타다" "성시경, 얼마나 배고팠으면 컵라면을 폭풍 흡입했을까" "배고프면 다 저렇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태희 "비와 열애 기사 터져 '장옥정' 제작진에 죄송"
▶ [인터뷰] '신세계' 박성웅 "16년 만에 제대로 놀았다?" ①
▶ [인터뷰] 박성웅 "난 '신세계' 이중구 보다 더 독하다" ②
▶ 이병헌 "韓 영화 사랑, 저 나온 할리우드 영화도 사랑 부탁" 애교
▶ [w위클리] ‘K팝2’ 시청률 하락 이유? 시청자-심사위원 ‘불협화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