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백령도가 지척에 바라보이는 서부전선 최대 열점 지역의 전초기지인 월내도 방어대를 시찰했다" 며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명령만 내리면 적들을 모조리 불 도가니에 쓸어넣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월내도방어대를 시찰하면서 한국군 해병6여단의 전파탐지초소와 포발견탐지기(대포병레이더), '하푼' 발사기지, 130㎜ 방사포(다련장로켓.MLRS), 155㎜ 자행곡사포(자주포) 중대 등 타격대상을 소멸하기 위한 타격 순서와 '진압
밀도'를 규정해줬다고 중앙통신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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