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2일 미정 상태이던 홍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과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비서관 40명을 모두 확정했다.
비서실장 직속 비서관은 5명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온 보좌진이 대거 들어갔다.
홍보기획비서관 최형두 내정자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쳐 지난해부터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역임해왔다.
총무비서관에 이재만 전 보좌관이, 제1부속비서관에 정호성 전 비서관, 제2부속비서관에 안봉근 전 비서관이 각각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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