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연희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강은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승기 수지 최진혁 이유비 이성재가 대본 리딩을 앞두고 첫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신우철 감독의 배역 및 이름 소개에 따라 한 명씩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숙여 인사하며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소개 인사가 끝나면 박수로 호응하고 화답한 반면에 이연희는 다른 사람들 인사 내내 혼자만 박수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바로 옆에 앉은 대선배 이성재가 일어나 허리 인사를 해도 이연희는 한결같이 가만희 앉아있거나 대본을 넘겨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현재 이연희 태도논란에 대해 MBC 측은 “현장 분위기는 좋았으며, 이연희 씨 또한 인사 잘했다”라고 해명했으며, 이연희의 소속사 SM 측은 “편집 된 부분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
‘구가의서’ 이연희 태도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태도논란 영상보니 진짜 박수 안치더라” “대본에 집중했나?” “구가의서 이연희 태도논란 충격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서’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 후속으로 4월1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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