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교는 주력인 유·초등학생 학습지에서 약 37%대의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이 돋보이고 학습지 부문 설비투자(CAPEX) 완료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성장 사업부 반등이 기대된다"며 "올해 배당 수익률이 3.9%로 초저금리 시기에 배당 메리트도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급증한 58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나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한 1707억원 상당의 보유 현금성 자산과 1648억원 규모의 신한지주 지분 가치가 현재 대교 시가총액의 60%에 달하는 상황이어서 주가수익비율(PBR)이 0.9배에 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경쟁사 단가 인상과 러닝 센터 도입에 비춰 2007년 이후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학습지 단가 인상이 내년에는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론적으로 단가가 1000원 인상되면 영업이익이 약 20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대교 우선주 예상 배당 수익률은 7.3%으로 우선주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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