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 시청률, 3.3% 저조한 기록으로 쓸쓸히 퇴장

입력 2013-03-13 09:00   수정 2013-03-13 09:01


[최송희 기자] KBS2 ‘달빛프린스’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히 막을 내렸다.

3월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달빛프린스’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에서 기록한 4.8%보다 1.5%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7.0%를 기록했으며, MBC ‘PD수첩’이 4.0%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달빛프린스’는 ‘화신’과 3.6%라는 큰 격차를 보이며 쓸쓸하게 퇴장했다.

한편 이날 강호동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달프'에서 소개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달빛 프린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출처: KBS2 ‘달빛프린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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