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위크 폐간, 12년 만에 발행 종료 “매거진 M으로 통합”

입력 2013-03-13 13:51  


[김보희 기자] 영화전문 주간지 ‘무비위크’가 발간 12년 만에 폐간한다.

3월13일 무비위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22일 571호 발행을 끝으로 발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창간한 ‘무비위크’는 국내 영화 전문 주간지의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영화 전문지들이 잇따라 폐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무비위크’ 또한 내부 사정으로 폐간을 결정하게 됐다. 이제 국내에 영화 전문 주간지는 ‘씨네21’만 남게됐다.

이에 ‘무비위크’ 측은 “사업부 개편에 따라 ‘무비위크’ 제작진은 4월부터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영화잡지 ‘매거진 M’으로 통합, 새로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향후 행보를 밝혔다.

‘무비위크’ 폐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비위크 폐간 대박... 안타깝다” “이제 씨네21 봐야겟네” “무비위크 폐간 씁쓸하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무비위크 공식 트위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DMTN 최다니엘 대마초 공식입장 "알선 및 소개 혐의 인정"
▶ KBS 공식입장 "'최고다 이순신' 제목 변경 없이 그대로…"
▶ [w위클리] 지금 브라운관은 '원작앓이' 중
▶ [w위클리] '4극 4色' MBC 새로운 드라마가 몰려온다
▶ [포토] 한채영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여전하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