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전문 주간지 ‘무비위크’가 발간 12년 만에 폐간한다.
3월13일 무비위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22일 571호 발행을 끝으로 발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창간한 ‘무비위크’는 국내 영화 전문 주간지의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영화 전문지들이 잇따라 폐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무비위크’ 또한 내부 사정으로 폐간을 결정하게 됐다. 이제 국내에 영화 전문 주간지는 ‘씨네21’만 남게됐다.
이에 ‘무비위크’ 측은 “사업부 개편에 따라 ‘무비위크’ 제작진은 4월부터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영화잡지 ‘매거진 M’으로 통합, 새로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향후 행보를 밝혔다.
‘무비위크’ 폐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비위크 폐간 대박... 안타깝다” “이제 씨네21 봐야겟네” “무비위크 폐간 씁쓸하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무비위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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